안녕하세요. 기장열린상담소 입니다.
우선 저희 상담소에 이렇게 고민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.
속상한 마음에 저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래요
요즘 코로나로 인해 누구나가 상관없이
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요.
더군다나 가계를 돌보시는 부모님이라면 더욱이요.
돈은 우리가 살아갈 때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
더 신경쓰이고,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집니다.
눈치보지마시고,
질문자님이 먼저 다가가 어머님의 기분을 알아차려서
즐겁게 해드리고,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엄마와 서로
마음을 나누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.
가족은 서로 살펴주는것이 맞지요.
하지만 꼭 부모님이 아닌 나부터 부모님을 살펴드리면
좋지 않을까요?
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
홈페이지에 글을 올려주시거나 저희 상담소로 전화주세요.
감사합니다.
[ Original Message ]
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엄마도 많이 예민해 있어서
필요한 말 외에는 잘 하지 않아요.
특히 용돈 문제는 더더욱 눈치를 보게 되는데
그게 길어지니까 우울해져요.
전혀 엄마는 나의 기분을 알아차리려 하지 않는 것 같고
언제나 엄마 위주인 것 같아서 속상해요.
가족은 서로 살펴줘야 하는 거 아닌가여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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